‘국민언니’ 하유미 “김희애 때리기 위해 격투기 배워”

  • 입력 2007년 6월 25일 1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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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언니’ 하유미가 격투기를 배운 사연에 대해 공개했다.

하유미는 최근 종영된 SBS ‘내남자의 여자’에서 극중 동생 남편과 바람난 김희애를 때리기 위해 ‘격투기’까지 배웠다고 말했다.

하유미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일주일에 3일씩 하루 50분 수업을 받아가며 운동했다”고 말했다.

“드롭, 니킥 위주의 격투 종목이었는데 이렇게 열심히 배운 격투기를 실전에서 활용해 김희애와 약 7시간 촬영했지만 방송 분량은 고작 2분이었다”고 아쉬워했다.

이같은 발언에 호기심 많은 MC 탁재훈과 대련(?)을 하게 됐고, 너무 리얼한 재연 때문에 탁재훈은 긴장까지했다는 후문.

이밖에도 하유미가 세 번이나 결혼식을 올린 사연 등은 오는 26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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