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전도연-강수연, 대종상 시상자 나선다

  • 입력 2007년 6월 4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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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강수연 두 ‘월드스타’가 대종상 영화제 시상자로 나선다.

제 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은 이번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시상자로 나서고, 1987년 ‘씨받이’로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강수연은 공로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더욱이 전도연은 지난해 ‘너는 내 운명’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 자리를 꿰찬 경력.

제 44회 대종상 영화제는 영화 배우 김아중과 방송인 유정현의 사회 아래 감우성 안성기 문근영 김태희 박중훈 등 최고의 인기배우들이 시상자로 출동한다.

가수 테이와 아이비가 축하공연 열기를 더할 예정이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본인 유끼 구라모토와 숙명여대 가야금팀이 협연해 한국과 일본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8일 오후 7시부터 레드카펫의 문을 화려하게 여는 44회 대종상 영화제는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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