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김강우 ‘애틋한 연인’ 변신

김민선과 김강우가 남성잡지 ‘브이 매거진(V magazine)’을 통해 러브스토리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 클럽메드에서 촬영됐으며, 두 사람은 영화 ‘가면’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 때문인지 대사 없는 또 하나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브이 매거진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연기 세계에 도전하는 김민선과 최근 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남자배우 중 한 명인 김강우의 조화가 신선한 맛을 더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민선과 김강우가 호흡을 맞춘 영화 ‘가면’은 국내 스릴러 무직비디오 연출의 대가로 평가되는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8번째 작품. 두 사람은 이번 영화에서 미스터리 연쇄 살인을 추적하는 형사로 분했다. 6월말 개봉예정.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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