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김아중 ‘누구 가슴이 더 이뻐?’

  • 입력 2007년 2월 26일 12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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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최고의 블루칩 탤런트 한예슬과 김아중이 때 아닌 '가슴 전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국내 대표 란제리 브랜드 비너스와 비비안의 2007년 모델로 나란히 발탁돼 올 한해 매출 전쟁의 선봉에 선 것.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성공으로 각종 CF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예슬은 고소영, 장진영, 이다해 등의 계보를 이어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를 과시할 예정.

최근 경기도 인근의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끝마친 한예슬은 몸에 피트되는 붉은 원피스 차림으로 슈퍼모델 출신다운 S라인을 과시해 촬영팀을 황홀경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별난남자 별난여자'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연속 흥행 행진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아중은 지난해에 이어 6개월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비비안의 얼굴을 계속 유지하는 행운을 잡았다.

S라인을 강조한 작품 '미녀는 괴로워' 촬영과 후속 스케줄 강행군으로 한층 날씬해진 몸매 덕에 제품의 장점을 200% 살려냈다는 광고주의 평가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생생미인’ 한예슬 ‘섹시’ 화보
‘란제리 모델’ 김아중 CF 촬영 생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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