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국 500개(서울 121개 포함) 스크린에서 개봉한 '한반도'는 사흘간 서울 23만3615명, 전국 83만230명이 관람했다. 이수치는 12일 일부 스크린에서 실시한 전야제 관객 1만 8000명이 포함 된 것.
이 같은 실적은 평단의 혹평을 뛰어넘는 결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한반도'가 흥행할 경우 '실미도'로 1000만 관객시대를 연 '강우석의 힘'을 재차 확인할 계기가 되고, 관객을 이끄는 상업영화 감독으로서의 강 감독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