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외

  • 입력 2005년 1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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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밤 8:55>

충북 제천의 한 고등학교에는 36세 고교생이 있다. 오랜 조직폭력배 생활을 청산하고 고등학교로 돌아가 공부를 시작한 정재화 씨. 17세까지 한글도 못 읽었던 그가 이제는 반 석차 4등의 모범생이 됐다.

◆TV소설-고향역<드라마·KBS1 오전 8:05>

정인은 황 여사에게 준호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가장했다고 얘기한다. 선경은 시아버지의 심부름을 하러 가던 길에 아버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듣고 친정으로 달려간다. 선경이 돌아오지 않자 집안은 발칵 뒤집어진다.

◆리얼다큐 여자<교양·EBS 밤 9:30>

환갑을 바라보는 이진육 할머니는 인천 주안북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이다. 여자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어른들 말씀에 할머니는 학교에 다니고 싶은 마음을 참고 40여 년을 살아왔다. 학교 측의 배려로 최근 할머니의 꿈이 이뤄졌다.

◆창사 특집쇼-웃음, 감동, 꿈 그리고 MBC<오락·MBC 오후 7:20>

창사 44주년 기념 특집 쇼. 신동호 아나운서와 영화배우 심혜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가수 태진아와 그의 아들인 가수 이루, 그룹 ‘버즈’, 힙합 듀오 ‘지누션’ 등이 축하무대를 펼친다.

◆원피스2<애니메이션·챔프 오후 5:30>

어린 시절, 우연히 악마의 열매를 먹은 루피는 몸이 고무처럼 늘어나는 고무 인간이 되어버린다. 루피의 꿈은 세계 최고의 해적왕이 되는 것. 엘바프레라는 섬에 도착한 루피 일행은 거인 도리와 브로기를 만난다.

◆간 큰 가족<영화·캐치온 밤 11:00>

북에 있는 옛 아내를 만나고 싶어 하는 김 노인은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전 재산을 국가에 환원하겠다는 조건부 유언을 남긴다. 이를 안 두 아들은 유산을 상속 받기 위해 거짓으로 통일이 된 것처럼 꾸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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