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1일]위험한 사랑 외

  • 입력 2005년 9월 2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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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사랑<드라마·KBS2 오전 9:00>

술에 취한 강제는 수완에게 도망가자고 말한다. 수완은 강제가 미쳤다면서 가버린다. 정현은 수완에게 세진의 일은 잊어버리라고 위로한다. 강제는 호텔 방에서 수완이 떨어뜨린 산모수첩을 보다가 식은땀을 흘린다. 강제는 수완이 알지 못하도록 모든 기록을 없애겠다고 결심한다.

◆사과나무<교양·MBC 오후 7:20>

‘내 인생의 사과나무’ 코너에서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출연한다. 연주 때마다 찬사를 받는 바이올린의 대가. 그러나 정작 자신은 연주 때마다 죽고 싶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완벽을 추구하는 그의 목에는 바이올린 때문에 굳은살이 박혀 있다. 늘 노력하는 그의 사과나무는 과연 무엇일까.

◆가을 소나기<드라마·MBC 밤 9:55>

수족관에 놀러 간 윤재는 바닥에 앉아 그림을 그리는 연서를 발견한다. 면접 시간이 임박하자 연서는 급히 뛰어가지만 자신의 포트폴리오 노트를 수족관에 두고 오는 바람에 면접에서 떨어진다. 한편 밤늦게까지 연구소에 남아 있던 규은은 낯선 발자국 소리가 들리자 무턱대고 소화기를 뿌려 댄다.

◆환경스페셜<교양·KBS1 밤 10:00>

야생동물은 ‘로드킬’이라는 새로운 천적을 맞았다. 먹이를 구하러 나왔다가 차에 치이거나 구멍 뚫린 가드레일 안으로 들어왔다 오도가도 못하는 등 도로 위에서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뉴턴 보이스<영화·홈CGV 오후 3:40>

‘타임 투 킬’의 매튜 매커너히와 ‘비포 선라이즈’의 에단 호크가 주연한 영화로 미국 역사상 최고의 은행털이 4인조 형제 ‘뉴턴 보이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윌리스 뉴턴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고 결심하고 현금 열차를 세워 강탈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스쿨럼블<만화·챔프 오후 8:30>

불량 고교생 ‘하리마 겐지’는 같은 학교 2학년 여학생 ‘쓰카모토 덴마’를 좋아하지만 감정 표현을 하지 못하고 늘 망설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리마는 덴마와 같은 버스를 타고 봄소풍을 간다. 덴마와 친해질 기회만을 노리고 있던 하리마는 그러나 휴게실에서 버스를 잘못 타 기회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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