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미안하다, 입대한다”…서울서 공익 근무

  • 입력 2005년 1월 28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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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끝난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탤런트 소지섭(사진)이 다음달 28일 입대한다.

소지섭의 소속사인 중앙EMT 관계자는 “최근 서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입영 통지서를 받았으며 신병훈련이 끝나는 대로 서울 마포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지섭은 입대하기까지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김정은과 조성모 6집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후 12일에는 도쿄에서 화보집 촬영을 한 뒤 일본에서 방영될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홍보 활동에 들어간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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