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상금 700만원)에는 박성현 씨(31)의 추리소설 ‘역’과 김선태 씨(31)의 추리소설 ‘바이러스’가 뽑혔으며, 가작(상금 300만원)에는 신동훈 씨(30)의 로맨스소설 ‘어느 성형미녀의 수다’와 최지연 씨(29)의 로맨스소설 ‘까만 여자’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미르신화 전기’에 대해 “국내 판타지 장르의 어느 작가의 것 못지않은 역량과 뚝심을 보여준 수준작”이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홀.
권기태 기자 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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