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영화채널 OCN은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사진)의 초기 작품 3편을 7∼21일 매주 월요일 오전 6시50분에 방영한다. 7일에는 박찬욱 감독이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쓴 정준호 장동건 주연의 ‘아나키스트’, 14일에는 박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한 안재모 박상면 주연의 ‘휴머니스트’를 각각 방송한다. 21일에는 감독 데뷔 후 두 번째로 만든 작품인 블랙코미디 ‘3인조’를 편성했다. 이경영 김민종 정선경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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