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8일]‘SBS 진실게임’ 외

  • 입력 2004년 5월 27일 19시 19분


코멘트
◆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진짜 연예인을 찾는다. 스크린 뒤에 최주봉 윤문식 김미연 서태지의 성대 모사를 하는 이들이 숨어 있다. 이중 한명은 실제 인물. 또 스크린 뒤에 일곱살부터 60대 할아버지까지 세 명의 댄스 후보들이 나온다. 이중 한 팀만이 진짜 춤을 추고 나머지는 연기를 한다.

◆ 시네 클럽-올 파이어드 업<영화·SBS 밤12:55>

감독 장 폴 라프노. 주연 이브 몽탕, 이자벨 아자니. 친척에게 사기를 치고 외국으로 도망갔던 폴린의 아버지 빅토르가 나타난다. 하지만 빅토르는 유일하게 남은 재산인 아파트도 팔아 치운 뒤 스위스로 도주한다. 그는 유럽 최대 카지노를 연 뒤 돈을 벌어 가족들에게 사죄하려 한다.

◆ 아름다운 유혹<드라마·KBS2 오전9:00>

민우는 정희에게 누명을 씌운 사실을 잡아떼는 나경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정희를 그리워한다. 기태는 정희에게 커플 반지를 내밀며 사과한다. 재혁은 미라에게 “세희를 사랑한다며 포기해달라”고 말한다. 백화점에서 정희를 발견한 민우는 무작정 정희에게 뛰어간다.

◆ 정복자 펠레<영화·MBC 밤12:15>

감독 빌 어거스트. 주연 펠레 베네가르드, 막스 폰 시도우. 1989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료상을 받았다. 19세기를 배경으로 덴마크에 이민온 스웨덴 노동자들의 고달픈 삶을 소재로 했다. 아버지 라세와 아들 펠레가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고 감동깊게 그렸다.

◆ 인물현대사<다큐·KBS1 밤10:00>

‘조선인의 강제 연행을 고발하다-박경식’ 편. 1965년 재일사학자 박경식씨가 일본에서 책 ‘조선인 강제 연행의 기록’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는다. 박씨는 이 책에서 일제의 강제 연행 만행을 고발하고, 일본인들의 양심 문제를 지적했다.

◆ 현대문명, 놀라운 이야기-완전범죄는 없다, 최첨단 과학 수사<다큐·히스토리채널 밤 8:00>

오늘날 법과학은 수사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과학 분야를 망라한다. 1990년 초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DNA 감식법’은 가장 일반적인 수사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1984년 미국에서는 한 남자가 9년의 징역을 살고 사형되기 직전 누명을 벗기도 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