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경 아나운서 내달 결혼

  • 입력 2004년 4월 19일 0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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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의 ‘TV 생활법정’과 KBS1 라디오 ‘월드투데이’를 진행하는 최윤경(崔允瓊·29) 아나운서가 서울동부지법 하태한(河泰漢·33) 판사와 5월 29일 오후 3시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02년 최 아나운서 여동생의 소개로 만났다.

최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2000년 KBS에 입사해 KBS1 TV의 아침뉴스인 ‘뉴스광장’ 등을 진행했으며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하 판사는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올 2월 판사로 임용됐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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