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일]'문화센터' 외

  • 입력 2003년 3월 31일 1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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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교양·EBS 오전9·00>

피부 타입에 맞는 천연 비누를 만들어 보는 두 번째 시간. 저온법을 이용한 기본비누와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은 비누, 동백기름을 이용한 샴푸비누를 만들어본다. 저온법 비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유지(油脂)의 종류와 가성소다(수산화나트륨) 취급시 주의점도 알려준다.


◆심야스페셜-공공의 적, 담배<다큐·MBC 밤12·25>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다룬 3부작 다큐멘터리. 생쥐에 니코틴을 주입했을 때 일어나는 변화도 전한다. 2부 ‘중독-니코틴 1mg의 유혹’ 편에서는 담배가 해로운 줄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사람들을 인터뷰한다. 담배를 마약으로 규정하게 된 배경과 원인도 공개한다.

◆현장르포 제3지대<교양·KBS1 밤12·00>

소자본과 이색 아이템, 패기로 창업전선에 뛰어든 인생 대역전의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대기업 간부로 근무하다 주식으로 모든 것을 잃은 김민영씨는 한달 매출 400만원의 호떡 장사로 재기에 성공했다. 그는 정장 차림에 나비 넥타이차림으로 호떡을 파는 이색 마케팅을 펼쳤다.

◆해뜨는 집<드라마·SBS 밤8·50>

연희는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뒤 혼수 상태가 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서재방에서 잠든 태욱은 불을 끄기위해 들어온 미희에게 “내가 부르기 전에는 오지 마라”며 짜증을 낸다. 또 태욱은 미희에게 “운동도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강압적으로 말한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다큐·KBS2 밤12·15>

이라크 전쟁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전쟁을 담았다. 1991년 걸프전에서 위력을 발휘한 CNN을 따라잡기 위해 주요 미디어들은 사활을 건 취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알자지라TV는 바그다드 시내에 위성 시설을 갖추고 AP와 로이터 등을 상대로 전쟁 속보 경쟁을 벌인다.

◆노란 손수건<드라마·KBS1 밤8·25>

민주는 임신과 동시에 남편 상민이 다정해지자 행복하기만 하다. 영준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자영의 고백 이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낚시를 떠나고, 자영은 일에 몰두한다. 민주의 임신 소식을 들은 시아버지 운규는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가고 그 곳에서 자영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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