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KBS 기상캐스터 한우경씨 결혼

  • 입력 2002년 12월 10일 00시 21분


KBS 기상캐스터 출신 한우경씨(27)가 10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사업가 김종우씨(35)와 화촉을 밝힌다.

김씨는 한국이태리타올 창업자 고 김필곤 회장의 3남 중 막내로 현재 이 회사의 상무다. 두 사람은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씨는 KBS 라디오 ‘한우경의 날씨이야기’(106.1㎒·월∼토 오후 8·05)와 원음방송(WBS)의 ‘뮤직사이클’(89.7㎒·매일 낮 12시)을 진행하고 있다.김수경기자 sk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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