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9일]'김용만 박수홍의 특별한 선물' 등

김용만 박수홍의 특별한 선물

◇김용만 박수홍의 특별한 선물<오락·KBS2 밤11·05>

시청자 참여 버라이어티쇼 첫회로 두 MC의 대결과 시청자들의 ‘사연 콘테스트’로 꾸민다. ‘보고 싶어요’에서는 시청자들의 소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 마이 갓 사연지왕’에서는 ‘내가 경험한 가장 억울한 일’이라는 주제로 시청자 사연을 드라마로 재연한다.

◇해뜨는 집<드라마·SBS 밤9·25>

순진한 연희는 정림에게 준태와 바닷가재를 먹은 이야기를 하며 노처녀 정림을 심란하게 만든다. 술을 마시던 정훈은 미희와 통화하며 변함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학원 등록금 때문에 걱정하던 미희는 재호가 이미 등록금을 지불한 사실을 안다. 미희는 재호의 돈공세에 마음이 흔들린다.

◇생로병사의 비밀<다큐·KBS1 밤10·00>

첫 회. 노화방지효과가 뛰어나다는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의 이면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신 비만치료법인 ‘위절제술’의 현장과 한국 사회의 비만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노래가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음악과 노래의 건강학’도 짚는다.

◇트위니스<만화·EBS 오후4·25>

아이들은 각각의 애창곡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듣던 피즈와 마일로는 애창곡을 한곡씩 부르는 ‘트위니스 노래쇼’를 하자고 제안한다. 모두 멋진 노래쇼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나 제이크는 마지막까지 노래를 정하지 못한다. 결국 제이크는 애창곡들을 모두 부르고 쇼는 성공한다.

◇세상을 향해 던진 하얀 공<다큐·MBC 오전11·00>

부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한 한국 보치아 종목 대표팀의 훈련과 생활을 다룬 특집 다큐. 보치아는 그리스의 공던지기에서 유래한 경기다. 보치아 선수팀은 아홉명의 뇌성마비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들은 고된 훈련에 근육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지기도 했다.

◇고독<드라마·KBS2 밤9·55>

은석은 재주에게서 경민의 딸 정아가 자신이 비엔나로 떠난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듣는다. 은석이 정아를 찾아갔다는 소식을 들은 경민은 당황한다. 영우는 경민이 눈물을 보이자 마음이 아프다. 영우는 경민의 아픔을 나누고 싶어하지만 경민은 어린 영우가 부담스럽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