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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8월 21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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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업체인 KT인터렉티브와 넷마블 컨텐츠 일본서비스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한 것.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라이센스 비용 1억엔(한화 10억원) 및 매출 50%를 지급 받으며 KT인터렉티브는 일본내에서 넷마블 게임 컨텐츠 및 솔루션 판매를 대행하게 된다.
넷마블의 방준혁 대표는 "국내 온라인게임사이트를 일본에 컨텐츠 라이센스 판매를 한 것은 넷마블이 처음"이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대만 시장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고스톱, 바둑, 장기 등 보드게임을 서비스하는 사이트로 2000년 11월에 오픈해 현재까지 총회원 330만명, 일일 신규회원수 5만명, 동시접속자수 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