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방영중인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 '유니미니펫', EBS에서 방영중인 '방귀대장 뿡뿡이', SBS에서 방영 중인 '우리는 챔피언' 등이 그것.
이들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일상 생활을 소재로 한 친숙한 캐릭터와 비폭력적이면서도 교육적인 내용의 공통점.
10일 출시된 '유니미니펫'은 무폭력적인 게임으로 게이머가 적을 잡아죽이기보다는 교화시키야만 한다. 총 17개의 스테이지로 되어 있으며 마우스 하나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9월 출시 예정인 '방귀대장 뿡뿡이'는 플레이하는 게이머의 지능 및 인성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개발된 게임. 조작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챔피언' 또한 9월 출시 예정으로 게이머는 미니카를 조정하며 악당들을 물리쳐야 한다.
위자드소프트의 김효진 주임은 "인기 애니메이션처럼 게임으로 개발하기에 좋은 소재는 없다"며 "이런 게임류는 아동이나 여성층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