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상용화 이후 유료 가입자 증가 추세

  • 입력 2001년 4월 4일 11시 10분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와 '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상용화 이후 유료 가입자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의 한 관계자는 "지난 달 21일 유료서비스 이후 10일만에 개인 정액계정 12,000명, PC방 계정 1,000개가 등록됐다"며 "동시접속자도 6개 서버에 10,000여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동양적 세계관을 추구하는 <미르의 전설2>는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그래픽을 보여주는 온라인 게임.

4월9일 대규모 패치가 나올 <미르의 전설2>는 개인 월 2만7천500원, PC방은 IP 1개당 5만5천원, IP 6∼20개당 30만원이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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