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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5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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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정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와 닌텐도의 게임큐브 같은 다른 차세대 게임기보다 시장을 선점하는데 유리한 플레이스테이션2로 게임을 출시하는 편이 낮다는데 따른 것이다.
또 플레이스테이션2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는 것을 전제로 2002년에도 개발 역량의 70%를 플레이스테이션2 용 게임 개발에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미의 경영진 가운데 한 명인 카주미 키타우에는 “코나미는 닌텐도의 게임큐브,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용으로도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