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김용만, 서경석 이어 '섹션' 새 MC 맡아

  • 입력 2001년 3월 5일 18시 40분


코미디언 김용만(34)이 MBC <생방송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진행자로 결정됐다.

김용만은 22일 군에 입대하는 서경석(29)의 뒤를 이어 21일 방영분부터 MC를 맡게 된다.

서경석은 중앙대 신문방송 대학원 재학 등을 이유로 그동안 병역을 미뤄왔으나 99년 석사학위를 받음에 따라 더 이상 연기가 불가능해지자 이번에 입대하게 됐다.

그동안 서경석과 ‘섹션TV…’를 공동 진행해 온 탤런트 김현주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다음달 16일까지 출연계약이 돼 있는 만큼 당분간은 계속 MC로 활동하게 된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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