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공연예술인들 신명난 한마당

  • 입력 2000년 6월 22일 19시 30분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차세대 공연예술인들이 공동으로 펼치는 ‘젊은 문화축제 2000장(場)’이 펼쳐진다. 연극 현대무용 퍼포먼스 한국무용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연극 ‘보이첵’, ‘동랑댄스앙상블’의 현대무용 ‘타잔/장애받지 않을 여름’, 채송화의 바디페인팅 ‘꿈의 해석’이 함께 공연된다.

29일부터 7월1일에는 극단 ‘목토’의 퍼포먼스 ‘간극’, 유홍영의 마임, 김은희의 한국무용이 펼쳐진다. 장르의 퓨전과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개성이 어우러진 작품 세계를 감상할 기회. 평일 7시반 토 7시 일 4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1만2000∼1만5000원. 02-743-1683

<김갑식기자>g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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