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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5월 3일 1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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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예가 중계’ 여자 MC로는 이익선 기상캐스터, 임성민 아나운서 등이 활동해왔지만 여자 탤런트로는 김남주가 처음이다.
기획자인 박성명 책임프로듀서는 “연예가에 몸담고 있는 여자 탤런트가 정보를 전할 경우 시청자들이 느끼는 신선도를 감안해 발탁했다”고 설명.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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