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방송은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방송으로 기존 TV에 별도의 수신기를 설치해야 시청할 수 있다. 화면에 방송 프로의 대사나 말들이 모두 문장으로 나오는 한글 캡션TV에 해당한다. ‘뉴스9’처럼 생방송의 경우 입력요원들이 듣고 리얼타임으로 입력하며 녹화프로는 미리 대본을 구해 사전 작업을 해둔다.
새로 시작할 방송 프로는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월∼금 오전 10시) ‘강력 추천 고교챔프’(화 오후 7·35) ‘환경스페셜’(수 밤 10시) ‘역사스페셜’(토 밤 8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토 오후 5·10) ‘정범구의 시사비평’(일 오전 9·20) 등 7개다.
<허엽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