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김태연, 신인그룹 뮤직비디오 출연

  • 입력 1999년 10월 31일 19시 59분


영화 ‘거짓말’의 여주인공 김태연이 3인조 신인 힙합 그룹 ‘프리스타일’의 데뷔곡 ‘파티 타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여기서 영화 ‘거짓말’과 달리 청순하고 이지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나온다. 꿈 속에서 파티에 참가해 신나게 즐기다가 나중에 꿈인 줄 알고 피식 웃는 모습이 매력적.

이 뮤직비디오는 11월초 케이블TV의 음악채널 등에서 방영될 예정. 그룹 ‘프리스타일’은 멤버 셋의 고른 가창력과 의미 전달이 분명한 가사 등으로 PC 통신에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기대주.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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