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프로 제작비, MBC가 단연 으뜸

입력 1998-11-18 20:51수정 2009-09-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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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KBS SBS에 비해 많게는 두배에 달하는 제작비(미술비 제외)를 오락프로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MBC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 저녁6·50)는 1회당 제작비가 4천7백50만원으로 방송사 오락프로 중 최고액이 투입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3사의 가을개편 이후 작성된 ‘방송3사 주요 오락프로그램 기본제작비 대비표’(표 참조)에 따르면 코미디 가요 토크 등 모든 오락프로부문에서 MBC가 가장 많은 제작비를 쓰고 있다.

한편 광고판매율이 작년의 절반이하로 떨어진 KBS는 모든 부문에서 가장 적은 제작비를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KBS는 인기프로인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일 저녁6·50)‘이소라의 프로포즈’(토 밤12·10) 등을 제외하고는 오락프로의 광고판매율이 50%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기자〉yengli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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