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８일 ＴＶ 하이라이트］

[드라마] ▼‘용의 눈물’〈KBS1 밤9.45〉 민무구 형제들은 양위철회를 섭섭하게 생각한다는 것 말고도 대군들을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까지 쓰게 된다. 드디어 민무구 형제들은 갑사들에 의해 압송되고 방원이 그들을 국문한다. 그때 국문장으로 세자와 대군들이 몰려온다. 방원은 주리를 틀라 명하나 민씨의 위세에 눌려 아무도 손대지 못한다. 방원은 중전을 폐할 것까지 생각하는데…. [다큐] ▼‘도전 지구탐험대’〈KBS2 오전 9.50〉 ‘한기범의 오지체험―중국 계림 가마우지 낚시’편.중국 계림에는 가마우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특한 낚시법이 있다. 수천년전부터 시작된 이 별난 낚시법을 배우기 위해 초평 한족 마을을 찾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 50년간 가마우지 낚시를 주업으로 삼아온 황상순 할아버지를 모시고 고기잡이에 나선다. [오락] ▼‘슈퍼선데이’〈KBS2 오후 5.55〉 ‘서세원의 우리는 하나’는 스타 후원인 소년소녀 가장이 하나가 되는 사랑의 삼각끈 코너.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가 출연한다.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5분동안 10원짜리 동전 2백개 쌓기에 도전한다. 안성기의 도전이 성공할 경우 후원인들이 내놓은 사랑의 후원금이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인 소년 가장 이경주군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