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키즈」 〈동아TV 채널34 밤 9.00〉
할리우드 스타 2세들은 화려함과 그 뒤에 숨겨진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2세들은 보모들 손에 키워져 자신의 주체성마저 상실한 채 「스타 2세」라는 굴레에 싸여 항상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간다. 배우 커플인 클라크 게이블과 로레타 영의 경우 본인들의 명성을 위해 2세의 존재를 무시했다. 그들의 딸 주디 루이스는 클라크와 로레타가 만인의 연인으로 남아있기 위해 숨겨진 딸로 살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