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1월 27일 07시 54분


▼「제인 세이무어의 닥터 퀸」〈동아TV 채널34 밤10.30〉 마을 사람들이 같은 증세로 병원에 오자 닥터 퀸은 원인을 분석하던 중 사금을 채취하는 하딩의 작업장에서 수은이 방출돼 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딩에게 작업 중지를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닥터 퀸은 설리와 함께 하딩의 사유지에 침입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수은 중독 사실을 발견하지만 하딩의 경비원에게 잡혀 포로가 된다. ▼「스크린 뮤직」〈KMTV 채널43 낮 12.00〉 마릴린 먼로와 말론 브란도가 출연한 영화와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마릴린 먼로는 53년작 로맨스 뮤지컬 코미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로 인기를 얻었다. 59년작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마릴린 먼로가 허스키 보이스로 들려주는 삽입곡을 들어본다. 또 말론 브란도 주연의 「대부」와 뮤지컬 영화 「아가씨와 건달들」의 음악도 감상한다. ▼「테니스 97 ATP투어 월드 챔피언십 결승」〈스포츠TV 채널30 오전 9.00〉 「샘프러스 대 카펠니코프」. 세계 남자 테니스의 톱랭커 8명이 출전했다. 세계랭킹 1위 피트 샘프러스, 2위 마이클 창, 6위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등의 선수들이 6일간의 열전을 펼쳤다.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는 러시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단식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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