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1월 21일 07시 57분


▼「힐러리 클린턴의 동창생들」〈CTN 채널29 밤 10.00〉 미국의 웰즐리대는 퍼스트레이디인 힐러리의 모교로 유명하다. 학생회장에 당선된 힐러리는 보수적 전통이 강한 웰즐리의 폐습을 없애기 위해 현대적 교과과정과 소수민족 학생의 입학 등을 요구하며 학생운동을 주도해왔다. 여성의 진정한 가치와 삶의 방식을 깨닫게 해준 학교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사회에 진출한 힐러리와 그의 동창들을 만나본다. ▼「가요본부」 〈KMTV 채널43 밤 10.00〉 「후배들이 부른 유재하 추모앨범 소개」. 유재하의 사망 10주년을 맞아 국내 가수 20명이 참가해 만든 추모앨범이다. 대표곡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와 「단 한번의 사랑」을 들어본다. 또 솔로로 독립한 임성은의 「미련」, 「터보」의 신곡 「굿바이 예스터데이」, 「구피」의 「비련」, 얼터너티브 밴드 「주주클럽」의 「센티멘탈」 등을 소개한다. ▼「아시아 리포트」 〈Q채널 채널25 밤 11.00〉 「교통 지옥을 달린다. 필리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는 온갖 종류의 탈것들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자동차는 모두 외제차이고 그 외의 탈것들은 수제차로 엔진만 하나 구하면 지프가 만들어진다. 또 트라이 사이클은 모터사이클 옆에 자리를 만들어 18∼20명을 태울 수 있으며 폐선된 철로엔 레일 위를 달리는 롤리가 짧은 구간을 오가며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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