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1월 13일 07시 52분


▼ 「가을의 전설」 〈DCN 채널 22 밤 10.00〉 ▼ 감독 에드워드 즈윅. 주연 브래드 피트, 앤서니 홉킨스. 윌리엄 루돌프 대령은 퇴역 후 몬태나에 정착해 장남 알프레드, 차남 트리스탄, 막내 새뮤얼과 산다. 어느날 새뮤얼은 아름다운 약혼녀 수잔나를 데려온다. 알프레드는 첫눈에 수잔나에게 반하지만 수잔나는 야성적인 트리스탄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 「특집 조관우 콘서트」 〈m.net 채널27 밤12.00〉 ▼ 가성 창법과 높은 음역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립으로 한국적 R&B를 선보이고 있는 조관우의 라이브 무대. 「다시 내게로 돌아와」를 시작으로 「늪」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영원」 「과거」 「예정된 이별」 「너의 흔적」 등을 들려준다. ▼ 「특선다큐―대통령의 아들 존 에프 케네디 2세」 〈동아TV 채널34 오후 6.00〉 ▼ 케네디 2세는 어머니의 기쁨이자 아버지의 자랑거리로 미국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세살 때 아버지를 잃은 그는 어머니 재클린의 보살핌 속에 자랐다. 케네디가의 장남으로 성장해 법대를 졸업한 후 뉴욕 지방검사보로 일하기도 했으며 정치 평론지 「조지」를 창간하기도 했다. 화려했던 과거와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현재의 모습까지 그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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