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1월 12일 07시 19분


[교양] ▼「대체의학의 현장」〈KBS1 밤11.50〉 「암을 치료하는 신 병원들」. 대체의학적 요법으로 말기암도 치료될수 있다. 다른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람들도 소생시키는 병원들이 있다. 멕시코와 미 서부, 샌디에이고 국경지대의 티후아나, 일본의 몇몇 대체의학적 병원에선 난치병들을 독특한 방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오락] ▼「이홍렬 쇼」 〈SBS 밤 11.50〉 여성들 사이에서 남편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배우 김승우 박신양을 초대한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 영화 「꽃을 든 남자」와 「편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칵테일 토크」코너에서는 「산울림 스페셜」로 꾸며진다. 그들의 불후의 히트곡을 중심으로 30∼40대에게는 추억을, 10∼20대에게는 색다른 자극을 선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선교의 좋은 아침」 〈SBS 오전9.50〉 또 한쌍의 연예인 커플로 탄생하는 영화배우 최재성과 가수 황세옥을 초대한다. 그들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공개하고, 늙은 총각을 사위로 맞는 황세옥의 어머니가 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도 들어본다.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 〈MBC 오후 7.05〉 승헌과 애인임을 과시하고 싶은 의정은 사사건건 간섭하고 싶어한다. 승헌은 이럴수록 부담스럽기만 하다. 마침내 의정은 승헌의 삐삐 비밀번호를 알아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다 급기야 삐삐 비밀번호까지 바꾸어 버린다. 이상하게 생각한 승헌은 의정이 범인이란걸 알아내고 의정이 길들이기 작전을 펼친다. ▼「방울이」 〈MBC 밤 8.25〉 방울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던 새엄마는 충격으로 유산을 한다. 선화어머니는 방울을 불러 『식구가 많은 방울네가 공과금을 제일 많이 내야한다』고 못박아둔다. 보람 엄마가 운전하는 차에 탄 방희는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질문에 당황한다. 한편 을수를 찾으러간 방울은 몸져 누워있는 새엄마로부터 과거 얘기를 전해 듣는다. [외화] ▼「더티 해리3」 〈KBS2 밤11.00〉 제임스 파고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샌프란시스코 경찰 소속의 해리경위는 범죄소탕에 필요하다면 무기라도 휘둘러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나 매케이 서장은 이러한 해리가 못마땅하다. 서장은 시민에게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해리를 강력계에서 인사부로 전출시킨다. 한편 테러 범죄단인 시민혁명대는 시장을 납치, 몸값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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