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９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몸의 추억 정복수」〈A&C 채널37 오전10.20〉 인체를 하나의 언어로 보려는 사상은 오랫동안 철학과 예술의 주제가 되어왔다. 인체의 철학과 예술을 작품의 주제로 삼는 정복수의 개인전 「몸의 추억」을 중심으로 화가 정복수의 사상과 작업과정을 살펴본다. 또 드로잉과 페인팅의 적절한 설치 작업이 돋보이는 이 전시를 통해 그의 조형 감각과 색채 감각, 신체미학, 예술적 언어 등을 읽어본다. ▼「시에스타」〈DCN 채널22 밤10.00〉 감독 매리 람베트. 주연 조디 포스터, 엘렌 바킨. 공중 낙하 스턴트우먼인 클레어는 스페인 공항 주변의 벌판에서 깨어난다. 클레어는 사랑하는 남자 오거스틴의 결혼 소식을 듣고 스페인까지 온 것은 기억하지만 그 후로는 알수가 없다. 결국 클레어는 자신이 오거스틴과 밀애를 나누다 그의 부인에게 살해당했고 지금의 자신은 육체없는 유령임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