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３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 「37 문화현장」 〈A&C 채널37 밤 10.00〉 진행 국승한 홍선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음악 댄스 드라마 형식별로 세분화해 분석해 본다. 이 작품은 무엇보다도 뮤지컬 전문배우가 아닌 성악전공자 최주희 류정한이 발탁돼 뮤지컬의 예술성을 살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휘를 맡은 정치용씨에게 이 작품의 음악적 특징을 알아본다. ▼ 「깡패수업」 〈캐치원 채널31 밤 10.00〉 감독 김상진. 주연 박중훈 박상민. 조직의 중간보스 성철은 자신을 배신하려는 조직원을 살해한다. 일이 수습될 때까지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몸을 피하기위해 일본으로 가던 그는 비행기에서 해구를 만난다. 일류 바텐더가 되겠다는 꿈으로 일본을 향하던 해구는 성철을 만나면서 「폼나는 깡패」로 인생길을 바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