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댄스계 톱가수 한무대

  • 입력 1997년 8월 1일 07시 50분


댄스계의 톱가수들이 총출동, 한여름 춤 열기를 거둔다. 무대는 9일 오후 2시 7시반 올림픽체조경기장. 출연팀은 그룹「H.O.T」 「UP」 「지누션」 「젝스 키스」 「영턱스클럽」과 박진영이다. 관심거리는 10대의 갈채를 독점하고 있는 댄스 분야의 왕좌를 가리는 대목. 7월 중순 2집 발표와 동시에 정상에 오른 「H.O.T」에 「지누션」 「젝스 키스」 「영턱스클럽」이 도전한다. 또 최근 「H.O.T」와 「젝스 키스」의 팬 사이에 벌어진 PC 통신의 설전도 벌써부터 이 무대의 열기를 달구고 있다. 「H.O.T」는 「늑대와 양」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을 부르며 「젝스 키스」는 「학원별곡」 「연정」으로 맞수를 놓는다. 박진영은 「그녀는 예뻤다」 「난」을, 「영턱스클럽」은 「정」 「타인」을, 「UP」는 「뿌요뿌요」 「바다」를 각각 부른다. 공연문의 02―749―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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