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헌 토크쇼―사랑은 살아있다」〈동아TV 채널34 낮1.00〉
시사만화가 박재동씨와 그의 부인 배우 김선화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기 시사만화가 박재동씨와 영화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배우 김선화는 울산의 허름한 역전다방에서 처음 만났다. 박재동씨는 첫눈에 김씨에게 반해 서울에서 울산까지 끊임없는 구애작전을 펼치는 등 화려한 사랑을 나눴다고.
▼「돈돈돈」 〈매일경제TV 채널20 밤10.10〉
첫회. 재테크에 관한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소설가 박영한과 안영주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돈 좀 벌어 봅시다」의 저자 김희상 회계사가 고정 패널로 출연, 방청객에게 돈의 흐름과 투자요령을 짚어주는 상담을 해준다. 이날은 「임대주택 사업」을 다룬다.
▼「예술극장」〈A&C 채널37 밤12.00〉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앤서니 퀸이 열연한 영화. 쿠바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바다로 나가 거대한 참다랑어를 만난다. 그는 힘든 싸움 끝에 참다랑어를 잡아 조각배 옆에 매달고 항구로 돌아간다. 그러나 참다랑어의 피냄새를 맡은 상어떼가 조각배에 달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