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KBS-SBS 『드라마 경쟁』

  • 입력 1996년 12월 23일 21시 00분


「金甲植기자」 TV 3사의 드라마 경쟁에서 KBS와 SBS의 분할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KBS는 16주째 시청률 1위를 기록중인 「첫사랑」을 비롯, 「사랑할 때까지」로 주말 밤8시대와 일일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였다. 또 SBS는 「형제의강」 「임꺽정」으로 수 목요일과 주말 밤10시대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MBC의 「일곱개의 숟가락」은 수작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 순위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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