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는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름값’에 따라 주거, 투자가치가 엇갈리는 만큼 내 집 마련은 물론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이들이라면 어떤 브랜드가 적용되는지 살피는 것이 좋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26일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A2-1블록에 짓는 ‘펜타힐즈W 1단지’의 본보기집을 연다. 펜타힐즈에 2021년 이후 처음 공급되는 신규 분양이자 이 지역 첫 번째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인접한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된 동일 브랜드 단지가 높은 주거 선호도와 함께 지역 시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름값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범어리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를 분양 중이다. 2개 단지, 총 598가구로 지어진다. 현대건설이 양산시에 분양하는 첫 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물금읍은 공급 공백이 이어진 지역이다. 가촌리 일대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고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도 외곽에 집중됐다.
두산건설은 부산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분양 중이다. 부산시에서 높은 선호도를 받아온 만큼 이미 검증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라는 평가다.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등장하는 신축 브랜드 단지로 이름값에 따른 주거, 투자가치가 남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7월 강원 춘천시 동면 일원에 짓는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동면 권역에서 ‘장학 아이파크’ 이후 약 15년 만에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지역 내 특히 아이파크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시세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 단지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7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상동역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천 원미구 상동·중동 일대는 201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6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부천은 물론 인근 인천, 경기 서부권 수요까지 흡수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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