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농어촌 향한 기술동행… 농어촌공사, 지역대학과 AI·보안 ‘연대’

  • 동아경제

GIST·목포대·조선대·켄텍과
인공지능 전환(AX) 공동 대응
데이터 활용 기반 농업 혁신
정보 자산 보호 체계 구축
산학 협력 기반 디지털 혁신 사업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농어촌공사, 지역대학과 AI·보안 ‘연대’. 농어촌공사 제공
농어촌공사, 지역대학과 AI·보안 ‘연대’. 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 거점 교육기관들과 손잡고 농어촌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보안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공사는 지난 1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목포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와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산업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 전환(AX) 기조와 데이터 개방 확대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철저한 정보 보호 체계와 지능형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다. 특히 식량 안보와 직결된 농어업 분야에서도 안전한 정보 관리와 첨단 기술 접목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이번 협력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4개 대학은 전문 인력을 길러내기 위한 특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지식을 공유할 방침이다. 학술 세미나와 워크숍을 정례화해 최신 기술 동향을 교류하는 한편, 대학생 인턴십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가동해 실무형 인재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는 토대를 닦는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공동 연구 기획과 대외 홍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학술 기관들과의 협력이 공사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사장은 이번 연대를 통해 공사의 인공지능 전환 역량을 예리하게 다듬고, 미래 농어촌의 변혁을 이끌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지역 대학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정보 기술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상생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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