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발사체 핵심 복합재 기술… 첨단산업 경쟁력 견인

  • 동아일보

[2026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스페이스프로


㈜스페이스프로가 ‘2026 국가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972년 한국화이바라는 사명으로 창립한 스페이스프로는 국내에 유리섬유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나서며 국내 복합소재 산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뉴파워프라즈마그룹의 자회사인 스페이스프로는 2024년 단순 부품 제조 업체를 넘어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육상·해상·지하는 물론 우주 분야까지 적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사명을 변경했다.

스페이스프로가 자랑하는 핵심 경쟁력은 우주 발사체 및 방산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정밀 복합재 구조물 기술에 있다. 복합재 구조 안정성 설계 해석, 복합재 페어링 분리 시스템, 격자구조 기반 초경량 복합재 설계 기술 등 고난도 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영역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주 발사체와 방산체계의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을 구현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페이스프로는 나로호와 누리호 등 대한민국 우주 개발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대통령 표창과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방산 분야에서도 경쟁력이 뚜렷하다. 핵심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복합재 부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다.

특히 ‘천궁-Ⅱ’ 등 주요 방산체계에 적용되는 복합재 부품 생산 역량은 스페이스프로의 정밀 제조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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