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송 대표 태성정공㈜이 ‘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기술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95년 설립 이후 콘크리트말뚝(PHC 파일) 이음부 철물류 전문기업으로 30년을 걸어온 태성정공은 ‘기초가 튼튼해야 구조가 안전하다’는 철학 아래 기존 용접식·볼트 체결식 이음 방식의 한계를 정면 돌파했다. 기존 공법은 작업자 숙련도에 따른 품질 편차, 현장 용접의 안전 위험, 기상 조건에 따른 시공 차질이라는 세 가지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었다.
문제는 현장에서 쉽게 바꿀 수 없는 구조였다. 태성정공은 이 난제를 기술로 돌파했다. 콘크리트말뚝 일체형 유니온 조인트를 적용한 무용접·무볼트 기계식 이음 공법을 독자 개발해 품질 편차를 없애고 시공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이음부 안전성까지 높인 것이다. 용접도 볼트도 필요 없으니 숙련 작업자에 대한 의존도 자연히 줄었다.
현재 총 3건의 특허를 확보했으며 한국도로공사 저탄소·친환경 자재 신기술 공모 장려상 수상과 국토부 건설기술 시험시공 사업 선정으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에 PHC 말뚝 금구류를 수출하며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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