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의 역사는 1967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가 임실에 정착해 농민들에게 치즈 제조 기술을 전수하면서 시작됐다. 현재 임실군에는 임실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치즈산업 생태계가 구축돼 신선한 원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전문 유통 조직인 사단법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유통된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임실치즈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영 판매장 2개소를 추가로 개장하고 전국 단위 판촉 행사를 추진하는 등 오프라인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선 결과 임실N치즈 매출액이 89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실N치즈의 연구개발과 위생 관리는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담당한다. 연구소는 신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관내 유가공업체에 기술을 이전하고 임실N치즈의 품질관리를 위해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유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위생·안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치즈 생산 환경을 조성해 임실N치즈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실군은 현재 저지종 젖소 도입을 통한 치즈산업 고도화와 숙성 치즈·무가당 요구르트 등 임실형 프리미엄 유제품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임실N치즈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치즈산업의 선도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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