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그룹 에이치닷, 2026년 HRD 전략 리포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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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HRD 핵심 키워드 ‘AI’…소통·리더십도 지속 강화

에이치닷 2026년 HRD 전략 리포트. 이미지 제공=마이다스그룹
에이치닷 2026년 HRD 전략 리포트. 이미지 제공=마이다스그룹
마이다스그룹이 운영하는 HR 통합 플랫폼 ‘에이치닷’이 2026년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전략 리포트를 공개했다.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 HR 담당자 2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2026년 가장 중점적으로 강화할 역량으로 ‘AI 활용 능력’이 1위를 차지했다. HRD 운영 기업의 69.9%, 미운영 기업의 71.2%가 AI 역량을 최우선 과제로 선택하며, AI가 인재 육성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HRD 운영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64.6%가 현재 HRD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이 가장 중점을 두는 역량은 ‘소통 역량(58.6%)’, ‘AI 활용 능력(51.9%)’, ‘차세대 리더십 역량(50.4%)’ 순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능력이 이미 2위를 차지하며, 2026년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는 흐름을 보였다.

HRD를 운영하는 응답자 대다수는 ‘HRD 활동이 조직 성과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다만 ‘매우 그렇다’는 답변은 20.3%에 그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질적 효과에 대한 확신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HRD 실행에는 여전히 현실적 장벽이 존재했다. HRD를 운영하는 기업의 66.2%, 미운영 기업의 79.5%가 ‘내부 운영 인력·시간 부족’을 최대 어려움으로 꼽았다. 예산 부족(45.9%)과 임직원 참여율 저조(38.3%)도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HRD 미운영 기업 응답자의 98.6%가 ‘HRD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필요성을 느낀 이유로는 ‘직무 전환이나 역할 확장을 위한 리스킬링·업스킬링’과 ‘개인 성장 지원을 통한 구성원 경험 향상’이 63.9%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는 응답자들이 HRD를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구성원 성장과 조직 경쟁력을 위한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중견기업은 ‘1~3년 이내 운영 계획(30.1%)’이,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은 ‘장기적 검토 예정(41.1%)’이 가장 많아 HRD 도입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RD 운영 방식, 예산, 성과 측정 지표 등을 담은 리포트 전문은 에이치닷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이다스그룹 에이치닷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모든 기업이 AI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며 “AI는 HRD의 새로운 기회이지만, 많은 기업이 여전히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치닷은 AI 기반 온보딩 솔루션을 통해 입사 후 첫 걸음부터 성과까지 성장의 모든 과정을 연결하고, HR 담당자가 구성원 성장이라는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닷을 운영하는 마이다스그룹은 건설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 세계 1위 ‘마이다스아이티’, HR 솔루션 분야 국내 1위 ‘마이다스인’ 등을 계열사로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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