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李정부 ‘추석 물가관리’ 총력전 나섰는데…교촌치킨發 ‘슈링크플레이션’ 이어질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3 20:01
2025년 9월 13일 20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교촌·노랑통닭·또래오래 등 K치킨업계, 가격 동결 속 중량 축소로 ‘사실상 인상’
ⓒ뉴시스
이재명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 관리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치킨 업계에서 명목상 가격을 올리지 않고도 중량 축소나 부위 변경을 통해 사실상 인상 효과를 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현상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교촌F&B)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은 순살치킨의 메뉴 중량을 30% 가까이 줄였다.
가격은 그대로 두고 제공량을 줄여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상승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꼼수 인상’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원재료도 닭다리살 100%를 사용하다가 닭다리살에 안심을 일부 혼합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번 정책은 최근 출시한 마라레드순살, 반반순살 등 신메뉴 10종과 기존 메뉴 후라이드 순살, 양념치킨 순살 등 4종에 일괄 적용된다.
교촌치킨은 지난달에는 일부 메뉴의 원산지를 변경했다. 국산 닭을 사용하던 ‘윙’ 시리즈를 단종하고 태국산 닭고기를 사용한 ‘윙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 8월 농협경제지주 자회사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또래오래’도 치킨에 사용되는 닭고기의 크기(호수)를 11호에서 100g 적은 10호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의 물가 관리 기조와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가 물가를 집중 관리하는 상황에서 식품·외식업계가 직접적인 가격 인상은 부담스러워하며 중량 축소나 원재료 변경 등 ‘슈링크플레이션’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관계 당국은 외식 물가를 국민 체감 물가의 핵심 지표로 보고 관리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소비자 물가 안정 방안을 보고 받으면서, 식료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근본적 원인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업계에서는 ‘메이저 K치킨’인 교촌치킨의 케이스를 시작으로 다른 식품·외식업체들에서도 유사한 조치가 잇따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이미 슈링크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해 지난해 8월부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에 대해서는 안내 없이 용량을 줄일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고 제품 용량 축소 시 소비자 안내를 권장하고 있으나, 외식 업계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재료와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중량을 줄이거나 원재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가격을 동결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소비자 부담은 커지는 가격 인상인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정원오, 쓰레기 처리업체 후원 받고 357억 수의계약”
2
오늘 6시 이준석·전한길 토론…全측 “5시간 전에 경찰 출석해야”
3
국힘서 멀어진 PK…민주 42% 국힘 25%,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4
태안 펜션 욕조서 남녀 2명 숨진채 발견…“밀폐 공간에 불판”
5
‘연대생’ 안젤리나 졸리 아들, 이름에서 아빠 성 뺐다
6
‘노인 냄새’ 씻으면 없어질까?…“목욕보다 식단이 더 중요”[노화설계]
7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8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9
“비행기서 발작한 동생” 안아 든 시민…이륙 지연에도 ‘한마음’ [e글e글]
10
‘허위 여조 공표 혐의’ 장예찬 파기환송심…징역 1년6월 구형
1
‘똘똘한 한채’ 겨냥한 李…“투기용 1주택자, 매각이 낫게 만들것”
2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3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4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5
국힘서 멀어진 PK…민주 42% 국힘 25%,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6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7
“정원오, 쓰레기 처리업체 후원 받고 357억 수의계약”
8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9
[사설]계엄 때보다 낮은 지지율 17%… 국힘의 존재 이유를 묻는 민심
10
오늘 6시 이준석·전한길 토론…全측 “5시간 전에 경찰 출석해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정원오, 쓰레기 처리업체 후원 받고 357억 수의계약”
2
오늘 6시 이준석·전한길 토론…全측 “5시간 전에 경찰 출석해야”
3
국힘서 멀어진 PK…민주 42% 국힘 25%,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4
태안 펜션 욕조서 남녀 2명 숨진채 발견…“밀폐 공간에 불판”
5
‘연대생’ 안젤리나 졸리 아들, 이름에서 아빠 성 뺐다
6
‘노인 냄새’ 씻으면 없어질까?…“목욕보다 식단이 더 중요”[노화설계]
7
안철수 “정원오, 고향 여수에 성동구 휴양시설 지어”…鄭측 “주민투표로 결정”
8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9
“비행기서 발작한 동생” 안아 든 시민…이륙 지연에도 ‘한마음’ [e글e글]
10
‘허위 여조 공표 혐의’ 장예찬 파기환송심…징역 1년6월 구형
1
‘똘똘한 한채’ 겨냥한 李…“투기용 1주택자, 매각이 낫게 만들것”
2
尹 계엄 직후보다 낮은 국힘 지지율… 중도층서 9%로 역대 최저
3
한동훈 “백의종군 하라? 그분들, 尹이 보수 망칠때 뭐했나”
4
국힘 지지율 10%대 추락…TK서도 동률, 全연령대 민주 우위
5
국힘서 멀어진 PK…민주 42% 국힘 25%,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6
李 “北, 南에 매우 적대적 언사…오랜 감정 일순간에 없앨순 없어”
7
“정원오, 쓰레기 처리업체 후원 받고 357억 수의계약”
8
‘17% 쇼크’ 국힘, TK도 등돌려 與와 동률…“바닥 뚫고 지하로 간 느낌”
9
[사설]계엄 때보다 낮은 지지율 17%… 국힘의 존재 이유를 묻는 민심
10
오늘 6시 이준석·전한길 토론…全측 “5시간 전에 경찰 출석해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韓-튀르키예, 원전 협력으로 혈맹 이어갈 것”
금품 받고 남의 집 현관문에 오물 투척…‘보복 대행’ 20대 체포
與, 강원지사 후보에 우상호 단수 공천…“1호 공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