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바이오사이언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향후 3년 내 기술 수출 3건을 만들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20일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4 뉴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비전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 회사는 새 비전에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과학기술을 통해 신약 개발, 웰니스 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는 AI 기술이 집약된 ‘이지엠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임상 단계에서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최지원 기자 jw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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