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사진제공=새턴바스

초고령화 시대 대비 새로운 연령친화형 욕실 선보여

새턴바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새턴바스는 코로나 이후 점차 공중목욕탕이 사라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의 공중보건을 위한 모듈러 목욕탕과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욕조, 가이드바 세면대 등을 접목한 새로운 연령친화형 욕실을 선보인다.

새턴바스의 소형 모듈러 공용목욕탕은 지자체별로 설치하여 동시에 4~5명의 노인이나 중, 장년층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이동식 목욕탕으로 완벽한 방수시스템 및 스팀사우나, 효과적인 급수시스템 등 첨단 설비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연령친화형 욕실은 100세 시대에 맞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욕조, 세면대, 가이드 바 등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한 제품을 접목하여 나이가 들어서도 내집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욕실중심의 주거혁명을 제안하고 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는 “이번에 전시하는 모듈러 목욕탕 및 연령친화형 욕실은 미래지향적인 욕실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