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가 감독을?”…한돈자조금, 2024 신규 TV 광고 공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 스틸컷.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신규 TV 광고 ‘한돈을 즐기는 대한민국 모두가 국돼팀!’을 공개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총 3편의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며, 5년 연속 한돈 홍보 모델을 맡은 백종원 대표가 이번 광고에도 함께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특히 올림픽, 월드컵 예선 등 국제 스포츠 축제가 많다”며 “국가대표급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자 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이라는 뜻의 ‘국돼팀’을 콘셉트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공개한 ‘국돼팀 런칭’ 편에서는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서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광고는 지상파, 케이블, IPTV 등 TV 채널과 옥외광고, 유튜브, SNS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 공개된다.

아울러 한돈자조금은 오는 28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제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는 ‘국돼팀 모집 캠페인’을 펼친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2024년 연중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 차례대로 공개될 국돼팀 광고 2편, 3편에는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가치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