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최윤호 삼성SDI 사장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 본격 추진”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02 09:39
2024년 1월 2일 09시 39분
입력
2024-01-02 09:38
2024년 1월 2일 09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24년 새해 맞아 신년사 발표
"전기차 둔화…사업 전 부문 변화해야"
ASB사업화추진팀 중심 기술 리더십 확보
“2024년은 전기차 시장 수요 정체기 영역 진입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으로 성장세 둔화가 전망되는 만큼, 사업 전 부문에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합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경기 용인 기흥사업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새해맞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최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최근 신설한 ASB사업화추진팀을 중심으로 미래 배터리 시장의 게임 체인저인 전고체 배터리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해 차세대 제품 및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가격 경쟁력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최 사장은 “기존 고객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을 지속 발굴하고 그동안 부진했던 전자재료 소재 등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R&D 센터 확대 등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조기 확보를 주문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준법경영과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사장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마치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비룡승운(飛龍乘雲)’ 하는 청룡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임직원 시상, 삼성 명장 인증식, 새해맞이 영상 상영, 신년 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에 의대증원 사과 건의, 평생 못들은 욕 들어”
“반품한 쿠팡 물품 엉뚱한 곳에 버려져…무단투기 과태료 억울”
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 매몰자 2명 위치 지하 2층 추정…수색 난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