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 인터내셔널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싱 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싱 회장은 기후위기 해소를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차세대 청정 에너지 시대에는 원자력이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외에도 관련 업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측은 “싱 회장의 방한으로 현대건설과 홀텍의 신뢰관계와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밝혔다.
■ 한화 건설부문 ‘드라이기 수납’ 우수디자인 선정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헤어드라이기 수납 시스템’이 ‘2023년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레나 헤어드라이기 수납 시스템은 헤어드라이기, 고데기와 머리빗 등 헤어 제품 보관에 특화된 수납 시스템이다. 수납만으로 전선이 엉키거나 끼이지 않게 헤어 제품들을 정리할 수 있다. 우수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디자인상으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정부 인증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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