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역세권 럭셔리 오피스텔… 지하철 8호선 개통으로 강남 시대 연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4일 03시 00분


코멘트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

수도권 비규제지역인 경기 청평역세권에 명품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이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기존 타운하우스, 별장, 전원주택 수요와 소액으로 입주를 원하는 주거시설 실수요자 및 이미 개발이 확정된 서울 지하철 개통 예정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를 타깃으로 한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지하 5층∼지상 21층 청평 최고층으로 럭셔리 오피스텔 155실과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62∼84㎡ 타입에 총 분양가는 3억∼4억 원대로, 대출 시 1억 원대에 84㎡ 방 3개, 화장실 2개 타입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피니티풀, 스파, 카페, 키즈카페, 키즈풀, 피트니스센터, GX존, 게스트하우스, 샤워실, 스크린골프, 풋마사지존, 옥상전망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초호화 라이프가 가능하다. 주변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지점들과 10여 개의 병·의원, 관공서, 농협, 마트, 편의점, 초중고교,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어 편리하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3.6m의 높은 층고와 호수, 강, 산, 시티뷰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광파오븐, 자동 중문, 비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음식물탈수기, 엔지니어드 스톤 등 타입별 풀옵션이 지원된다. 여기에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서비스, 주말농장, 캠핑서비스 등이 1년간 무료로 적용된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굵직한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춘선 청평역은 경기 동북권 개발의 중심축인 남양주 별내, 다산, 왕숙신도시 등이 개발 완료되거나 본격 추진 국면에 접어들면서 올해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의 연장 개통으로 본격적인 강남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 개통 시 청평역에서 잠실역까지 약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9호선은 왕숙신도시, GTX-B는 마석에 추가 개통이 이미 예정되어 있으며, 4호선도 별내역으로 연장 개통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GTX-C가 개통(2027년 예정)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가 뚫리면 차량으로도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존에도 청평역에서 ITX청춘 급행열차로 청량리역은 30분대, 용산역은 50분대 진입이 가능하였으나 교통 호재 덕에 서울 접근성이 수월해짐에 따라 청평역세권 일대는 기존 레저 스포츠의 메카라는 이미지에 더해 서울 및 경기권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본궤도에 오른 여러 개발호재 또한 단지 일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특히 ‘7080 청평고을 사업과 청평역세권 개발’ 사업은 30년 전 청춘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세대 통합과 청평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개발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단지는 기존 호평, 평내, 마석, 별내, 다산신도시의 백화점, 문화시설, 도로, 지하철 등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청평역세권 입지로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대가 본격화될 경우 레저와 주거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서울 생활권 위성도시로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약 3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부가세 환급 시 1000만 원대로도 투자 가능하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청평역세권#gtx-b#9호선#gtx-c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