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母’ 메이 머스크, 디올 대신 韓브랜드 택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6월 16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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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어머니이자 유명 모델인 메이 머스크(74·사진)가 국내 브랜드의 의상을 입어 화제가 됐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메이 머스크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국내 패션 브랜드 ‘존스’의 의상을 두 벌 착용했다. 존스는 글로벌세아그룹 에스앤에이가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만든 여성복 브랜드로 머스크는 분홍색 정장 한 벌(218만 원)과 검은색 재킷(129만 원)을 번갈아 입었다. 머스크는 명품 브랜드인 디올의 앰배서더(홍보모델)이지만 한국 브랜드를 입고 싶어 해서 존스 측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국내 의료기기업체인 세라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활동하기로 했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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